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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섭 목사

개인 간증

헤세드 | 2012.05.04 22:40 | 조회 3175

    첫째, 저는 현대판 탕자였습니다.

    나는 1996년 2월 4일 경산지역에 조그마한 지하실(38평)을 빌려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개척을 시작하는 나에게는 대단한 소망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이었기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4대째 열심히 믿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장로, 어머니는 권사, 나의 친척들은 거의 모두가 교회에 나가며, 목사, 장로 집안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집안에 모태 신앙으로 자라온 나는  성경공부도 열심히 했고, 새벽기도회도 아버지의 강권에 의해서 열심히 다녔으며, 교회 주보를 끌판으로 끌고 등사하여 만들기도 했었고, 새벽마다 교회 종도 치는 열심으로 자라오다가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신학대학교에 다니다가 2학년 때에 군입대하여 군에서는 신우회장으로 봉사하였으며, 제대하고는 대구 성도교회에 처음 교육전도사로 교회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성도교회에서는 참으로 바쁜 주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교육전도사로서 어린이 예배의 찬양 지휘, 설교, 중고등부 예배의 찬양지휘, 설교, 어른예배의 찬양지휘자로서 새벽시간부터 저녁 늦게까지 잠시도 쉴 수 없는 열심으로 섬겼습니다. 그후 수산교회, 내일교회를 거쳐 동신교회의 부목사로 지내면서 특별히 성경공부에 깊은 관심을 가져는데, 총신 신대원에 다닐 때는 여러곳의 성경공부 중심의 세미나, 프리셒트, 강해설교, 크로스웨이, 베델, 귀납적 성경공부에 관심을 가졌었었습니다. 대구 동신교회에서는 전도 담당 목사로서 전도에 깊은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때에는 전도 훈련에 대해 알려져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훈련을 받았었고, 교회에서는 전도훈련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국제 전도폭발 훈련을 영남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개최(서울본부에서 주관)하기도 했었습니다. 1985년부터 1996년 2월까지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부교역자로서 열심을 내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인 줄 알고 섬겼습니다.

 

    이러한 나에게 이제 때가 되었다 싶어 개척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대구에서는 큰 교회로 인정받는 성장하고 있는 교회에 부교역자로 지내면서 목회에 대한 비젼도 가졌고, 목회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개척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도 세웠었습니다.  어떻게 전도할 것이며, 어떻게 구역모임을 관리하고, 전도회를 조직하여 몇 년 내에 어느 정도의 교회를 이룰 것이며, 선교도 하고, 제2의 교회도 세워보겠다고 하는 대단한 계획을 세워 개척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 세웠는지 부끄러워서 여기 자세하게 옮길 수는 없겠습니다만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광고지를 집집마다 돌리고, 광고지를 들고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외치면서 열심을 쏟았습니다. 하루 이틀, 한 주간, 한 달, 두 달, 그러나 전도받고 교회에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열심을 다하면 곧 교회가 부흥될 줄 알았는데, 교회의 부흥은 커녕 점점 좌절과 절망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이러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면 바로 그때 그 모습이 현대판 탕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육체의 욕심을 위하여, 마음대로 시도해 보는 개척,  홀로 서 보겠다는 탕자,  나름대로의 왕국을 건설해 보겠다는 탕자, 하나님의 품을 떠나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가는 탕자였습니다. 그러했기에 비록 물질이나 정욕으로 허랑방탕하는 삶은 아니었어도 나 자신에게 있던 모든 것이 동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이구! 내게는 목회자로서의 사명이 없는가보구나" 하면서 뒷편에 있는 큰 연못에 낚시하러 가서 세월을 낚았고, 집에 와서는 이불 덮어쓰고 끙끙 앓기만 했습니다.

 

    어느덧 애굽과 같은 타국으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기쁨, 희락, 아름다움이 있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형상의 복을 누리고, 주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어두움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가끔 힘을 내어 교회를 찾으면  어두컴컴한 지하실만이 나를 더욱 쓸쓸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되자 지하실 교회는 습기로 가득찼고, 제습기가 있긴 하지만 늘 축축했습니다. 여름 장마철이 되자 벽 곳곳에서 샘이 터졌습니다. 의자를 밀고 당기면서 물을 퍼내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돼지우리 같은 퀘퀘한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좇아갔던 나에겐 더 이상 교회는 주님의 품이 아니라 탕자가 생활하던 돼지우리였습니다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눅15:17) 

    둘째, 교회 부흥이 먼저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침체의 늪에 빠져 좌절과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아내도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러던 8월 마지막 주간에 아내가 먼저 힘을 내어 서울 어느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서울 집회에 다녀 오더니만 그때부터 돼지우리와 같은 곳에서 밤낮으로 기도하는데 시간을 쏟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 왜 이러냐?" 싶었지만 "그래, 당신이라도 힘을 차려야지!"하면서 나는 함께 기도할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내는 나에게 "이 테이프라도 들어 보라"고 하면서 집회에 가서 가져온 테이프를 내게 주었습니다.  나는 그 테이프를 들으면서 "아하! 내가 기도하지 않고 목회하려고 하니 안되는구나. 그럼 나도 기도해 봐야지!" 생각하고는 기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벽에 두 시간, 오전에 두 시간, 저녁에 두시간, 하루에 여섯시간 정도는 해보자" 이렇게 마음 먹고 그때부터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나도 서울 집회에 여러번 다니면서 기도의 힘을 얻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 = 지금 생각해 볼 때, 이러한 기도에 성령의 임재하심이 선행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자칫 율법적인 기도로 빠질 수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지하실, 제습기를 틀어놓고 물을 받아내면서 거기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내 마음에는 오직 "빨리 교회가 부흥되어, 이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되는데!"하는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기도, 나 자신을 부인하기 위한 기도,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기도가 아니라 여전히 나의 어떤 목적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나의 마음에는 "교회 장소가 나빠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교회 장소 이전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조금 떨어진 곳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곳으로 교회를 이전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마음에 다짐을 하고 그 주변에 교회될 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곳과는 조금 떨어진 곳이었지만 교회될만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이미 다른교회가 개척하다가 부흥하여 옆으로 옮겨 교회를 건축하여 나간 곳입니다. 교회였던 그 장소기에 아담하게 꾸며져 있었지만 그곳도 지하실이기 때문에 벽면이며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있었고, 냄새도 많이 나고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있는 곳보다는 더 낫겠다 싶어서 그곳으로 이전하여야겠다고 다짐하고는 아내에게 나의 뜻을 말했습니다.    

 

    아내는 개척하는 것부터 반대했었기에, 이곳으로 이전하는 것도 반대했습니다. 이로인해 몇번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고, 결국 그곳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그 건물은 권사가 주인으로 있는 건물인데, 우리가 그곳으로 이전하면 우리 교회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으로 옮겨갔습니다.   

 

    그곳으로 옮긴 후 기도를 하면서 전도에 전념했습니다. 이미 조금 떨어진 곳에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아파트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서 전도하며, 내려오는 방법으로 아파트 통로 통로마다 전도를 했습니다. 전도하면서 '이 집은 어떠하다 저 집은 어떠하다. 앞으로 전도될 것 같다. 그렇지 못하다'는 등으로 전도 가능성 파악을 하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이러한 전도의 열심이 있었지만 전도를 받고 지하실인 개척 교회로 나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교회를 옮겨서도 그곳에서 밤마다 기도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교회 부흥을 주옵소서!"  강단위에 자리를 깔고 거기에서 잠을 자면서 기도했습니다. 몇 년을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집에 들어가 잠을 자는 날은 한달에 몇 번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전도하는데도 거기에서도 이전과 다름 없이 교회 부흥은 되지 않았습니다.    

    "왜! 교회가 부흥되지 않지?" 이렇게 기도를 하는데도~.

    셋째, 나 자신이 먼저 깨어져야 했습니다.


    교회부흥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도는 쉬지 않고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아내는 부산 어느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또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테이프를 들어보았더니만 그 테이프 내용은 '회개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내가 배워왔던 내용과 조금 다른듯 한 부분도 있었지만 '옳커니 내가 회개를 배워야겠다' 생각하고는 부산 집회에 몇 번 다니면서 회개에 중심을 두고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을 읽는 자들을 위해 = 본인은 이렇게 은혜를 받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성령의 깊은 교제가 선행된 가운데서 회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율법적인 회개가 됩니다>.

 

    이제 기도의 제목은 부흥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죄악들을 생각하며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서히 나의 죄악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죄악들을 하나씩 하나씩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회개는 내가 하나님 앞에 용서받기 위한 것이 그 중심이 아니라 나의 죽은 행실을 고치는데까지 회개해야만 진정한 회개가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나의 구습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지하실 교회에 들어가기만 하면 성경책을 펴놓고 회개할 죄악들만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죄악이 들어나면 그것을 붙들고 "이제는 이 죄악을 잘라 버리겠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이 죄악을 씻어 주시고, 나의 마음의 모든 의지까지 새롭게 하옵소서"  저녁마다 한 두가지 죄악을 두고 몇 시간이고 잘라 버리는 회개를 했습니다. 눈물로 눈물로 회개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귀신의 틈들을 메웠습니다.

 

    이렇게 회개를 하는데, 또 여름이 왔습니다. 교회가 지하실이기에 여기에도 장마철이 되니 샘이 나듯 물은 흘러 들어왔고, 휴지통을 가져다 놓고 쓰레받기로 물을 쓸어 담아 퍼내어 가면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요단강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샘이 되어 들어오는 물, 이 물가운데서 주님은 나에게 세례를 주셨고.  나 자신의 구습은 하나하나씩 씻겨져 갔습니다.  

 

    주님은 몇년 동안 철저히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셨는데, 교회건물 주인이 되는 권사의 집안이 부도를 맞게 되어 전세권 설정을 하지 않았던 교회는 1원 한푼 받지 못하고 3,700만원이라고 하는 큰 돈을 잃어버릴 입장이 되었고 결국 경매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나에게는 보통 큰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경매가 되었을 때 하루는 끙끙 앓으면서

    "하나님!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당하게 하시나이까? 제가 저 권사를 어떻게 대하리이까 미워 죽겠나이다"하고 울부짖었을 때

 

    주님은 "그녀를 온유와 겸손으로 대하라. 이후에 너에게 간증거리가 되게 하리라"는 분명한 음성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과 함께 나의 마음은 평안으로 가득찼습니다.  

 

    그후 경매된 건물에 대해서 법원에서 배당하는 날 우리교회 안 집사께서 "그래도 한번 법원에 가 보십시다"라고 할 때 "우리에게 돌아올 돈도 없는데 뭘 하러 가려구요?" 했지만 놀겸 가자고 해서 법원에 가 보았습니다.  

 

   배당이 되는데 주님은 주인 권사에게 배당될 수 없었던 돈 2000만원을 희안한 방법으로 배당되게 하셨습니다. 주인에게로 돌아갈 돈은 우리 교회를 위한 돈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세권을 설정하지 않았기에 한푼도 돌아올 수 없었지만 2000만원을 준비해 주셨고, 결국 그 돈은 우리 교회로 돌아오게 되어,  대구로 옮겨와 광선교회와 성령치유센터를 시작할 수 있는 밑천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시험을 통해 철저히 물질을 내려 놓게 하셨습니다.

 

    그 건물을 샀던 새 주인은 거기에서 나가라고 재촉했고, 우리는 거기를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시내 곳곳을 다니면서 교회될 만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몇 주간을 찾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80평을 두고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찾다가 지쳐 교회에 가서 엎드려 "주님! 내 힘으로 찾으려고 하니 찾을 수 없군요. 이제 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기도한 후 힘이 빠져 엎드렸는데, 갑자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못한다고 하니 내가 하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와 함께 '벼룩시장'이란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벼룩시장'이란 생활정보지를 들고 올라와 들여다 보았습니다. 거기에 80평짜리 건물이 전세를 놓는다고하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 지역을 살펴 보니 내가 그곳을 지나가면서 여기에 교회가 하나 있었으면 딱 좋겠다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전화를 해 보니 주인이 승락했고, 그 다음날 그 건물로 가서 보니 교회로 꾸밀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 건물이었습니다. 한쪽으로 사택을 하고 주방이며 사무실할 수 있도록 완전히 꾸며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인테리어를 하려면 천만원 이상 들어야 꾸밀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게 꾸며진 건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전에 있던 건물이 경매되어 받을 수 없게 되었던 1700만원에 상당한 것이 이곳에 인테리어로 준비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 우리는 지금 있는 이곳으로 교회를 옮겨왔는데,  이사비를 포함해서 150만원 정도 들여서 간판과 커텐, 바닥에 전기판넬을 준비하고 옮길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주님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붙드시기 위해서 나를 깨뜨리셨고, 깨어지기를 바라셨고, 그래서 낮아질 때 주님은 거기에서 나를 건져 주시되 하늘에 앉혀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넷째, 성령의 권능을 덧입으리라

    한 여름 장마철에 우리 교회 지하실은 정말로 요한이 세례를 베풀었던 요단강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러한 요단강에서 날마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나 자신에게 있는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모든 습관, 죽은행실을 두고 회개하면서 씻음을 받았습니다. 하루, 이틀, 몇 개월이 흘러갑니다.    일단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는 내려놓았습니다. 나 자신을 준비하는 것이 먼저요, 나 자신의 회개가 진정한 부흥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하면서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는 집회를 찾아다닐 필요성을 느끼고는 여러 집회에 찾아 다니면서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하여 보니 앞서 인도하는 모든 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성령의 권능으로 목회를 해야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어 그때부터 '성령의 능력! 성령의 은사!'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회개하면서 능력! 능력! 은사! 은사! 하면서 날마다 사모했습니다.   서서히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저에게도 은사가 나타나도록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해 보지 못했던 성령의 체험들을 하게 되었고, 은사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기도 시간이면 성령께서는 불로 오셔서 저에게 역사하셨고, 그러한 은혜 가운데서 환상을 보며 기도하게 되었고, 몇 사람되지는 않지만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많은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손을 얹고 기도할 때면 손 안에서 뼈들이 맞춰지는 역사며, 뭔가 꿈틀거리며 치유되는 역사, 안수를 받는 자들이 뜨거워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불체험을 하는 역사, 울면서 통곡하여 회개하고, 쓴뿌리들이 뽑히며, 사단의 진들이 무너지며, 외면의 여러질병뿐만 아니라 내면의 상처들까지 치유되는 역사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는 자들마다 많은 체험과 치유를 경험하였습니다.

 

    1998년도 봄이 지나 여름이 될 때에는 건조한 겨울에 넣어 놓았던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를 끄집어 내어 전기 콘센트에 꼽았는데, 110볼트 전압으로 변압해서 꽂아야되는데 220볼트 코센트에 그대로 꽂아버려 제습기가 타버렸습니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바깥에서 쓰레기를 태우는줄 알고 한참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고 제습기를 살펴 보았지만 쓸 수 없었습니다. 분해 하여 이리 저리 만져 보아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때 기도할 감동을 받고 손은 얹어 기도했습니다. "개척교회에 50만원은 큰 돈인데, 주님 역사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제습기는 고쳐질찌어다"라고 기도를 하고 콘센트에 꽂았습니다. 왱~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후 교회를 3층으로 옮겨 제습기가 필요없어 이웃교회에 물려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언젠가 그날도 낮에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웃교회에 나가는 여집사가 아이 둘을 데리고 들어와 기도를 하길래 내가 다가가서 아이들을 기도해 주고 그 여집사에게 기도를 해 주는데, 눈이 돌아가고 입에서 횡설 수설, 나를 보고 욕을 하고, 집사의 의지가 아닌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회에 다니면서 그러한 모습들을 몇 번 보았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바로 귀신의 역사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적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많은 것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보수적인 교단에서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어 그때까지 교회를 섬겨 오면서 '귀신'이라는 말만 들어도 이단들이 언급하는 정도로 알아왔었지만 그때부터 많은 생각들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이나 제자들의 사역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바로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이라는 사실과 함께 성령의 권능 앞에서 그것들이 들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았으며, 비록 교회에 다닌다 할찌라도 귀신에게 눌림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도 덧입혀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저에게도 은사를 불일듯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섯째, 너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


    병 고치는 은사가 활성화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웃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치유기도를 요청해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백혈병을 가진 자에게도 손을 얹어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끼치게도 하였고, 관절에 관한 여러가지 질병, 위장병 등 갖가지 질병들이 치유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한가지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이웃교회에 잘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태만히 여기던 어느 교회 여집사가 기도를 받기 시작하면서 참으로 여러가지 은혜들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귀신들이 떠나가는 역사로 부터 시작하여,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남편 치유, 집안에 들어가니 썰렁하였으나 기도하고 나니 집안 공기가 바뀌어지는 체험, 성경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줄 것을 기도했을 때 성경의 문자들이 튀어나오듯 글자들이 살아 움직이는듯하면서 성경을 열어 보게 하였던 체험 등 두 주간 정도의 기이한 체험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집사가 우리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 잘 해 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내가 서울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니 그 여집사는 우리교회에 나오지 않고 이웃에 있는 큰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체험했던 모든 것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때 나는 주님께 "아니 저 여집사가 신앙생활 7년이나 하면서도 체험하지 못했던 것을 며칠 간에 기이한 것을 체험하고도 저렇게 떠나가다니요. 어찌된 일입니까?" 하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분명한 감동으로 "너는 신유 은사가 오면 교회가 부흥할 줄 알았지만 아니다. 나는 너를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쓸 것이다"는 음성이었습니다.

 

    참으로 은사가 오면 쉽게 교회가 부흥될 줄 알았지만 내게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내게 말씀보는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성경의 맥이 보이기 시작했고, 진정으로 중요한 진리들이 하나씩 하나씩 정리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동안이나마 추구했던 능력이나 은사는 말씀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이었습니다.

 

    말씀을 깨달아 가면서 무릎을 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깨달은 그 말씀을 전했을 때 그 말씀을 듣는 자들까지도 변화되었으며 치유가 근본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말씀 전하기 전 성령께 물으면 성령은 내게 가르칠 말씀을 감동으로 주셨는데, 그때 깨달은 감동들은 그동안 성경공부 하면서 알아왔던 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깊이있는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참으로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이 없고서는 한 획이라도 우리가 깨달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덧입게 된 것은 신학을 시작하면서 기도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주님, 저를 써 주시되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신학 1년에 산 기도를 자주 다녔는데, 바위틈에서  때로는 졸기도 했지만 참아가면서 기도하던 기도의 제목이 그것이었습니다. 그 기도를 주님께서는 이제 응답하시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여섯째, 새로운 비전

    앞서간 많은 선진들이 그랬겠지만 나에게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요14:12)     

 

    이 말씀이 결코 나와 관계없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의 사역은 그림의 떡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내게도 재현되었고, 나를 통해서 주님은 초대교회를 세우셨던 것처럼 표적과 기적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가기를 기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은혜 가운데서 새로운 비젼을 주셨습니다. 어느 목사님께 예언을 받았는데 그분은 제게 이사야 60:1-5절까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내가 깊은 기도 중에 있을 때 환상을 통해서 주님께서 내게 확신시켜 주셨는데, 빛으로 제 앞에 서 계셨던 주님, 그 앞에 나는 눈꼽만한 모습이었지만 주님은 나에게 "나의 빛을 받아 빛을 발하라"고 하시면서 이사야 60:1-5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나를 준비시키셨습니다. 보수적인 신학을 통해서 울타리를 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여러 성경공부를 통해서 성경전체를 볼 수 있게 하시되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진리를 깊이 알게 하셨고, 기도의 중요성, 회개의 필요성,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야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해서 전해질 때 이로 인해서 치유가 나타나야 하며, 교회는 부흥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님은 말씀의 깊이를 더해 주셨는데, 영적전쟁, 예수님의 보혈, 내적치유, 귀신축출, 예언, 각종 은사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성경에 나타난 진리 특별히 우리가 알고 있다고 하는 성경의 진리들을 성령의 깊은 감동과 조명으로 새롭게 정리하게 하셨습니다. 성령님과 인격적인 교제, 주님의 음성을 듣는 법, 신령한 복, 특히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나 하나님의 형상회복은 참으로 놀라운 진리로 깨달아졌습니다.  

 

    진리가 깨달아지고 깨달아진 진리를 선포하니 기적과 표적은 저절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평일에 기도받기 위해 오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진리를 전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치유도 적게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회 기간에 말씀과 함께 치유시간을 가질 때면 많은 표적이 나타나는데, 진리가 그들을 자유케 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말미암아 깨달아진 진리위에 서 가게 되니 예언, 영분별. 지혜,지식의 말씀, 그 밖의 다른 은사들까지도 필요를 따라 성령께서 나타내 주시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체험과 은사가 뒷받침되지 않았던 말씀이었지만 이제는 성령의 감동위에 세워진 말씀과 체험, 은사이기에 더욱 확신과 성령과 능력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은혜를 집회 때에나 책으로 펴서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은혜와 진리를 알고 보니 그렇지 못했던 지난날의 무지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주님 앞에 너무 죄송하였던 과거였습니다. 이제야 나의 눈이 조금은 열려 주위에 질병으로, 영적으로 눌림받고 있는 영혼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아직도 열심만으로 노력만으로 자기만의 성을 쌓아 보려는 동역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바 은혜를 나누고져 1999년 12월에 '성령치유센터'를 설립하고 매월 마지막 주간에 치유집회를 열고 그동안에 깨달았던 영적진리를 나누고 있습니다. 2001년도 4월부터는 매월 둘째주간에 목회자 중심으로 사역자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주님! 생명을 다하는 날 까지 회개하면서 주의 뜻을 받들게 하소서!"
 

    일곱째, 나와 연애하자구나!

    "나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쓰임 받으리라 !'"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또한 치유 사역자로 쓰임받고자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면서 사역한지도 몇 년이 지났습니다. 온갖 기적과 표적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던 진리를 깊이 있게 깨달아 증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는 무엇인가 부족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나는 이러한 부족을
성령의 임재 가운데로 나아가 채우려 했습니다.
    "주님! 내게 말씀하옵소서. 나의 이 허전함을 채우소서, 나의 부족함이 무엇입니까?  이제 내가 당신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러나 주님은 내게 이렇다 할 말씀을 확실하게 들려주시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기도가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더 깊이 말씀을 깨닫게 하사 성령의 감동 가운데서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또한 능력과 기적을 행하게 하사 표적을 나타내며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였는데, 이제는 조금 달랐습니다. 나의 입술에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더 깊은 사랑 가운데로 나를 인도하소서"라는 말들만 흘러나왔습니다.  이러한 나의 마음은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알아야 하는데, 정말 주님의 사랑에 깊이 빠지고 싶다. 주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므로 감격 가운데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찼습니다.

 

    성령 안에서 말씀을 전하므로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질병을 치유해 주되 표적과 능력을 행하는 자로 쓰임을 받고 있었지만 나 개인에게는 주를 향한 사랑이 너무나 부족했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에 목말라 하면서 주님 앞에 앉으면 깊은 사랑을 구하는 자였습니다.

 

    그 후 언젠가 예언의 영으로 말씀하시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안수해 주시면서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네가 나의 말씀을 전하는 것도 좋다. 능력을 행하여 병을 고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나는 너에게 더욱 바라는 것이 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너와 연애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 나와 깊이 있게 사귀지 않을래? 나는 자주 자주 너와 단 둘이서 만나 사랑을 나누고 싶구나."

 

    나는 그 예언을 듣는 순간, 이미 주님께서 내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을 목말라 하게 하셨고, 성령 안에서 더 깊은 사랑을 구하게 하셨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사랑을 부어 주고 계셨으며, 또한 주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어떠한 사역보다도 나와 개인적으로 만나기를 더욱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깊이 빠지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냥 거기에 머물러 있고 싶습니다. 거기에서 감격하여 하염없이 울고 싶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옆에 누가 있건 말건, 그냥 주님과 연애하고 싶습니다.

    여덟째, 100%의 믿음과 순종을 위하여!


    나는 어느날 치유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와 메일과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잠자리에 들었으나 좀처럼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집회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게 참석하여서 그런가? " 생각하고 있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 속에 갑자기 "네가 진정 예수를 그리스도로 100% 믿고 순종하고 있느냐?'하는 질문이 던져 졌습니다.

 

    이러한 물음에 나의 마음은 철렁 내려앉아 버리는 듯 했습니다. 나는 누운채로  100% 믿고 순종하려 하지 않는 그 모든 것을 죄악으로  깊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남달리 많은 것을 깨닫고, 주의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면서 성령님과 교제하지만 주님의 뜻을 100% 믿고 있지 않았음과 100% 순종하지 않았음에도 그것을 큰 죄로 알지 못하고 뻔뻔스럽게 지내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100% 믿지 않았기에 그 틈새로 세상이 들어왔으며, 죄악된 행실이 나타났으며, 마귀가 들락날락 했다는 사실과 그 틈새 때문에 개인적인 생활이나 사역에 온전한 역사와 열매가 맺힐 수 없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100%를 요구하시는데 나는 내 스스로 오염된 생각에서 "이 정도면 되겠지, 이 정도 믿으면 되겠지, 이 정도 순종하면 되겠지"하면서 더 깊은 믿음과 순종을 거부했던 내가, 100%의 믿음과 순종을 거부했던 내가 주님 앞에서 심히도 죄송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주님!
    100%의 믿음과 순종만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나를 100%의 믿음과 순종 가운데로 나를 이끄소서.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그 몇 %를 깨닫게 하시어
    그것을 채울 수 있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소서!  

    주님은 나의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절대적인 그리스도로 알고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하소서!

    주님! 나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제 안에 생명으로 계시므로
    주님께서 저를 변화시키시고 성장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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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섭 목사 - 6개(1/1페이지)
민경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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